행복을 찾아서 출연진 줄거리 평점 결말

세상 끝에서 건져올린 감동 실화 행복을 찾아서

미국의 주식중개인 크리스 가드너가 쓴 동명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스티븐 콘래드가 각본을 썼고, 가브리엘 무치노가 감독했다. 행복을 찾아서는 2006년에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다.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실제 경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 역은 윌 스미스가 맡았고, 주인공의 아들 역은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연기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로 2006년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러브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출연진

● 윌 스미스 - 크리스 가드너 역
한물간  의료기기를 파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빠듯한 하루하루에 지친 아내는 집을 떠나고 아들과 단둘이 노숙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이 트위슨의 도움으로 주식중개인 인턴과정을 거칠 수 있게 되었다. 인턴 과정을 거치며 낮에는 회사를 가거나 고객을 만나러 가며 아들과 놀아주는 일을 하고 밤에는 인턴 공부를 꾸준히 하였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 크리스 가드너는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식 사원이 된다.
● 제이든 스미스 - 크리스토퍼 역
평소에는 놀이방을 다니는 장난기 많은 어린아이지만 엄마가 집을 떠난 후 아빠와 함께 노숙 생활을 하게 된다. 엄마가 그립긴 하지만 항상 아빠를 잘 따르며 아빠한테 불평을 하지 않는 아이다. 참고로 캡틴 아메리카 장난감을 좋아한다.
● 탠디 뉴턴 - 린다 역
무능력한 남편을 두어 하루하루가 힘들어진다. 결혼 초반의 생활은 괜찮았지만 남편을 믿고 의료기기에 전재산을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았고 이를 계기로 남편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결국 린다는 집을 나가게 되었다.

줄거리

크리스 가드너는 한물 간 의료기기인 골밀도 스캐너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다. 매일 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의료시설들을 돌지만 잘 팔리지 않는다.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 아내 린다를 부양하기위해 열심히 일을 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린다는 야근까지 해도 하루하루 생계가 버거울 지경이 되자  결국 집을 나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린 집세 때문에 가드너는 살던 집에서 퇴거당했고, 아들을 맡기던 탁아소에 낼 돈마저 아쉬운 처지가 되었다. 결국 아들과 함께 노숙인 대상 무료 숙박 시설을 이용하게 되고, 하루는 때를 놓쳐 시설에 들어가지 못하자 지하철 화장실 문을 잠그고 서럽게 잠을 청하는 등, 힘겨운 노숙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스캐너를 팔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중 우연히 고급 승용차에 먹진 양복을 입은 한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는 그에게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고 대화를 하게 된다.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도전할 마음을 가지고, 증권회사에 지원하게 된다.  정직원이 되기 전까지는 무보수에, 20대 1이라는 경쟁률까지 뚫어야 정직원이 될 수 있는 힘겨운 자리. 

크리스가드너는 자신의 가치를 높히기 위함과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자 낮에는 증권상품 판매율을 높기 위한 발품판매  영업을 하고 밤에는 정규직 전환 평가에 반영되는 시험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결국 그는 높은 판매실적과 우수한 시험 성적 두 가지를 모두 쟁취하여 단 한자리의 정규직 주인공이 되었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루게 된다. 

평점과 해외반응

이영화는 국내 객봉후 평점 8.95를 받았고 관객수 59만명을 기록했다. 이영화를 관람한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추천받았으나 사람들을 영화관으로 끌어 드리지는 못하고 60만 명 애 미치지는 못하였고. 한국에서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한국보다 앞서 개봉하여 첫 주에 2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월 스미스  영화로서의 흥행 수입은 이례적 결과를 보였다.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이야기가 방송되고 나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했던 시정자들의 요구에 오프라 윈스키에 출연하여 뜨거운 부성애와 성공밤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결말

지하철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노력으로 크리스 가드너는 수 많은 인턴 가운데서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노숙자 쉼터에 맡겨 놓은 아들을 찾아간다  수년뒤 자신의 회사를 차려 크게 성공한 뒤 회사지분을 매각하여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부자가 되며 결말을 맺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우리도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영화처럼 행복을 찾아서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서 힘든 현실이지만 아들을 보며 웃고 힘이 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의지할 수 있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아들을 향한 끝없는 아버지의 사랑!